안녕하세요
디’마에스트로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 더 특별한 내용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직접 개발자 노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만 만들었을 뿐인데 아이패드가?!] 이벤트 당첨자분께 직접 상품을 전달해 드렸던 내용입니다.
그럼 이날 있었던 하루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시 20분 기차를 타기 위해 9시에 기상하였습니다.
서울역까지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조금 넉넉히 출발하였습니다.
약 11시 서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역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 밖에서 기다리기는 힘들어 대합실에서 대기하였습니다.
12시 20분 드디어 열차가 도착하였습니다.
구미는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기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던 것도 같습니다.
당첨자 ‘로훈’님께 드릴 아이패드와 함께 기차에 탑승하였습니다.
아침을 안 먹고 왔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하고 경북 구미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3시간이 흘러 구미에 도착하였습니다.
열차 자리를 하필 문 바로 앞으로 잡아서 그런지
기차 문이 열릴 때마다 차가운 바람이 들어와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구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구미역에 도착하였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여기서 차로 약 30분가량 더 이동했습니다.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하여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며
아이패드와 함께 로훈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약속한 시간이 돼서 로훈님을 만나게 되었고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사진사용은 당사자의 동의 후 사용되었습니다.
로훈님에게 1등 상품인 아이패드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사진 사용에 동의해 주신 로훈님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아이패드 전달 후 로훈님께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현재 많은 테이머 여러분들이
게임에 어떤 것을 원하시는지 어떤 부분을 만족해하시는지 다시 한번 더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 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로훈님과의 자리를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오니 어느덧 밤 12시를 훌쩍
지나있었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로훈님을 비롯한 디지몬 마스터즈를 즐기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저는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2024년 여러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는 개발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시즌 패스 시스템 도입 이후 기존에 존재했던 맵과 채널 이동에 로딩 지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서 현재 개발팀은 게임 서버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진행된 개발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게임 서버 내 여러 부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개발팀도 현재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밤낮으로 쉬지 않고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점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전해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마에스트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