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끝이 보이는것 같네요
작성자 : 이세리아 작성일 : 2011-09-14 조회수 : 237
어떻게 망해가는지 지켜볼만큼 본듯 하네요
벨런스를 버린 게임의 말로가 드러나는듯 싶군요
 
디마는 이미 그들만의 게임이 다 된것 같습니다.
디마를 하는 유저들에게 디마를 왜하냐고 물어본다면
 
단지 그저 디지몬에 관심이 많거나
디마가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은 `유료화` 게임을 즐겨본적이 없거나
접한 게임의 수가 적은 경우 그이외에는
당장 할만한 게임이 없어 디마를 하고 있는것중 하나일것이다.
 
디마가 다른 게임에 비해 이것이 좋다라고 내세울것이 있나요?
`저작권 내는 디지몬이라는 소재 이외에 다른것이 있는가?`
타격감도 없고 퀘스트 진행의 재미도 없고 파티플레이의 재미도 없고 벨런스는 아예 버렸다.
게임서비스는 최악의 수준으로 제때 공지되는걸 보는것도 어려우며
렉과 팅김현상은 끝이없다.
 
똑같은 사냥터 와 사냥 방식
다른 디지몬을 육성해도 이펙트만 다를뿐 그저 F1~F2 키보드 버튼 2개로 사냥하는 방식
그것을 3회 이상 해줘야 그나마 상위 컨텐츠라 할수있는 미궁이란 이름의 던전에 간다.
그곳에 가더라도 단지 원킬만 없어졌을뿐 전투방식은 다르지않고 토나오는 입장퀘스트가 있다.
반복된 지루함에 미궁 진입 이전에 접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미궁의 렙제를 낮추면  무한빙벽까지도 버려져
신규유저에게 진입장벽만 만들어지고 빈부격차만 만들어지게 될것이다
 
그렇게 디지몬 추가되고 이벤트 하고 만렙제 풀고 던전 늘리다가  
시간이 흘러 디마의 매니아층의 평균레벨이 미궁 진입의 레벨이 된다면
무한빙벽 마저도 소외되고 진정한 그들만의 게임이 되겠죠
 
벨런스를 버렸기에 다른 컨텐츠는 개발해도 의미가 없고
벨런스 조정은 언제할지도 모르는 꿈같은 이야기다.
 
단지 그저 디지몬 보는 맛에 하는 감이 크죠
그렇기에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디지몬의 추가를 바라는 것이고
부가적인 재미가 없다면 유저를 장기간 유지하기 어려운 법
유저 물갈이의 반복일뿐..
 
이미 지금의 디마를 보더라도 그들만의 게임이라 한들 과언이 아니다
발전이 없고 문제점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니 아쉬울뿐..
 
처음에 이게임을 접할때 이것이 1년 이상된 게임인지 믿기가 어려웠다
1년의 시간을 들였다기엔 게임성이 너무나도 형편 없었기에..
지난 1년전에는 도대체 어느정도의 막장이였는지가 궁금했을정도
 
그렇기에 게임을 하면서도 많은 건의를 햇었고 게임을 접고도 건의를 했었다. 
게임의 재미는 없었으나 유저와의 만남을 통한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지만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할이유도 없는것
늘상 말해왔지만 부디 유저가 있을때 개선과 개편을 해주시길..
개판이 되기전에 말이죠
 
떠나고 나서 개선되봐야 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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